무너진 아스팔트더미에 매몰된 작업인부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2시께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 입구 도로에서 상수도관 작업중이던 김모(55)씨 등 2명이 공사중 옆에 쌓아둔 흙ㆍ모래와 아스팔트 더미가 무너지면서 가슴까지 매몰됐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 사고로 김씨 등 2명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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