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지난달 27일 울진군 의정비심의위원에서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올리기로 의결했으나 복지비용 증가와 지방소득세 감소 등으로 재정여건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 2015~2018년까지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09년도 의정비를 결정한 이후 2018년까지 10년간 3210만원으로 동결하게 되는 것이다. 이 의장은 “물가 상승을 고려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의정비를 현실화 할 필요가 있었다”며 “재정자립도가 낮고 군민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인상보다는 군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의정비 동결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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