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와 단속,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시가지 교통질서 확립과 기초질서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8월부터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등 모든 기관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주민자치 위원회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청년회의소 등 많은 단체들이 시민홍보와 단속에 동참해왔다. 매월 2회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질서 확립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주시와 영주경찰서는 3개조 1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주 2회 이상 단속활동과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교통 혼잡지역과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도로교통법 제32조~34조 위반 차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횡단보도나 인도 위, 버스승강장, 도로모퉁이 5m 이내, 이중주차, 번호판 가림 행위 등이다. 또한 월 2회 릴레이식으로 개최된 캠페인은 4일 5차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망동, 풍기읍,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1동, 가흥2동 순으로 읍동별 유관기관 및 관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 의식개선과 도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기초질서는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전하고 “캠페인을 비롯한 영주시 기초질서 확립 계획을 통해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이우기자 pl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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