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이 전국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106개 시ㆍ군ㆍ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의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6개 분야의 36개 지표에 관해 중앙점검과 현장점검, 통합정보시스템 실적점검 등을 통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자의 욕구에 부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소도시 자치구 상위 2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음으로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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