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비슬홀)에서 ‘3번째 앨범발매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공연은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ma boy’ 등 총 14곡의 앨범 발매와 toto의 ‘rossana’ 등 라틴음악과 재즈 15곡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버클리 출신의 프로듀서 김민기 교수, ‘얼굴이 반칙’ 의 작곡가 서기준 외래교수,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김인규 외래교수 등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의 참여와 전설적인 그룹 toto의 ‘rossana’, maroon5의 ‘misery’ 그리고 라틴음악과 재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 대학 실용음악과 김경식 학과장은 앨범발매 및 기념 공연에 대해 “지난 두 번째의 학과앨범보다 댄스, 팝, 재즈 등 훨씬 다채로운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프로 뮤지션들도 힘겨운 레코팅 작업과 공연위주의 학과 커리큘럼이 있었기에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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