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제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1일 대구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227개 자치단체에서 자율응모방식으로 참여해 실적검증, 현지실사, 상호검증 및 심사위원회 최종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지수를 측정하고, 생산성 증진에 우수한 단체를 가리는 방식으로 17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일반행정을 비롯해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 등 5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심사에서 권익위 청렴도, 민원행정 체감도, 도시공원 증가면적, 교통문화지수, 예산대비 주민자치센터 이용자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1~ 2013년까지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크게 향상된 대표적인 자치단체 중 하나로 꼽혔다. 김학홍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1천여 공직자들의 노고와 26만 시민들의 힘찬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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