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년간 끈진길 도전 끝에 용암면 소재 인근으로 흐르는 신천에 대한 생태하천복원에 따른 총 사업비 60억 원의 2015년 국비지원 신규 사업이 확정됐다.
군은 ‘신천’에 대해 2015~2016까지 총 사업비 60억 원 가운데 국비30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 설치, 생태습지, 여울 및 자연형 호안 등을 조성,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직원들의 끈기와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이번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선정됨에 따라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천 생태하천복원사업’ 42억 원과 ‘백천 생태하천복원사업’ 60억원 투입 연계로 성주군이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클린 성주 만들기’에 크게 일조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환경보호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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