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기업설립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마을기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좋은 마을기업 발굴과 더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사)커뮤니티와경제마을기업지원센터 소속 이용우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이용우 연구원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의미,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기업의 선진 우수사례, 내년도 신규 마을기업신청 전 필수교육인 기본과정교육과 심화과정교육에 대한 사전안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에 3개 마을기업(신규2, 재지정1)을 선정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2개 신규 마을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마을기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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