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70여개 청소년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과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체험활동 소개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마당과 진로마당 등 청소년의 상상력과 진로탐색 등 박람회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 청소년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자 및 일반시민들에게 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인식개선의 방향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청소년지도과 이용희씨는 “청소년들과 더욱 소통하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하고 내년 박람회에도 참가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예비청소년지도자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호문 교수는 “학생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기에 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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