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솔라시티총회는 경북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대구경북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8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제10회 대구솔라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솔라시티총회장 경북대 김종달 교수는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도시인프라 녹색화를 추진하려는 세계솔라시티총회가 국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2004년 대구에서 만든 체계가 10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대구도 솔라시티 사업을 새롭게 도약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창조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경북대학교 황석근 부총장, 대구경북연구원 김준한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대구가 앞으로도 그린에너지의 집적과 확산을 위해 정책적으로, 이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창조경제 발표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자원센터 강용혁 센터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위한 신시장을 창출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도시 인프라의 녹색화를 위한 통합적 체계적 추진, 하천 유휴부지 및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 집적화, 분산형 에너지 집적 지구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대구솔라시티센터장인 김종달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위원,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한동희 교수는 에너지 창조 도시 대구 만들기 전략 공동 발표에서 시가 솔라시티를 추진하면서 이룬 성과와 과제를 제시하고 에너지 창조 도시로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특히 도시 인프라의 녹색화를 위한 통합적 체계적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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