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이 지난 24일 수도권 농산물 유통업체 직원 40여 명을 초청해 봉화군 봉성면 일원에서 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행사는 농산물 도매 청과사업단과 양재·창동·성남 농업유통 등 대형 유통업체 판촉직원들의 참가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다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봉화군은 전국 5위의 사과주산지로 재배면적 1955ha에 연간 약 3만4000t을 생산하면서 군 APC를 위탁 관리를 통해 전체 사과 생산량의 20%를 유통되고 있다는 것. 또한 파인토피아 봉화사과는 농협유통,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 등에 소포장상품을 활용해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 장대운 장장은 "대형 유통업체 농산물 판촉직원을 초청,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체험도록 해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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