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업대학(학장 김주수)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농업대학 재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년간 수학한 농업기술교육에 대해 분임토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3개 반(마늘반, 복숭아반, 일반농업반)의 12개 분임들이 발표, 1년간 수료한 성과가 여실히 나타났다. 비록 서투른 감은 있었으나 발표자가 농민임을 감안할 때 각 전공분야에서 탁월한 기술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성농업대학은 ‘의성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2008년 개교했다. 그동안 사과반과 한우반 2과정으로 운영해 오다 2011년부터 3개반(사과, 한우, 핵과류), 2012년(복숭아, 마늘, 일반농업), 2013년(자두, 마늘, 일반농업), 2014년(마늘, 복숭아, 일반농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그동안 총 6기 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저마다 지역에서 농촌발전의 리더로서 활약을 하고 있고, 앞으로 7기(마늘반, 복숭아반, 일반농업반) 120여명이 졸업하면 720명이 배출된다. 이들은 모두 의성농업의 선도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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