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 634마리가 구미 해평ㆍ강정습지를 찾았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해평ㆍ강정습지에는 해마다 흑두루미, 재두루미, 쇠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철새 1만여마리가 찾는 동북아 두루미 이동로상의 중간기착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멸종위기 2급인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돼 있으며 지구상에 1만2000여마리 밖에 없어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 조류다. 구미시는 관계자는 “철새 먹이공급과 개체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다양한 철새들이 찾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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