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24일 반월당역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제5차 지역 청년ㆍ여성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에스엘라이팅과 대영코어텍(주), 세강병원 등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와 관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 97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에게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ㆍ여성 등을 쉽고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4차에 걸쳐 개최된 채용박람회는 (주)성진포머 12명, 세인트웨스튼호텔 3명, 태경농산/농심그룹(주)대구공장 10명, 삼익THK(주) 3명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80개소가 참여해 약 80여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계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대구의 중심지인 반월당역에서 채용박람회 행사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지역 채용시장을 보다 활성화시켜 고용률 7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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