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가 지난 7월 ‘Chapter 8’ 발표 이후 3개월 만에 싱글 앨범을 깜짝 발매한다.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god는 22일 새 싱글 앨범 ‘바람’ 발매를 확정했다. ‘바람’은 Acoustic R&B 곡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god만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음악이다. 완전체로 돌아온 god를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다섯 멤버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바람’은 올가을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람’은 god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윤계상의 의미를 담은 가사와 더불어 곡 전체를 아우르는 다섯 멤버들의 절대적인 화음과 웅장한 사운드가 함께 더해져 가을의 감성을 담아 낼 예정이다. 또한, ‘바람’은 음원뿐 아니라 음반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15주년 활동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앨범(THANKS EDITION)으로 약 50쪽의 공연 화보 및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메시지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발매된 8집에 추가 구성되는 형태로 판매된다. 이 앨범은 16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god는 25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는 앙코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god 싱글 앨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god, 우와 대박”, “god, 음악 기대된다”, “god, 팬들 사랑이 대단하네”, “god, 완전체로 앨범 작업 감동이다”, “god, 앨범 빨리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