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는‘세계 뇌졸중의 날(10ㆍ29)’을 맞아 오는 17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펼친다.
뇌졸중은 성인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며 회복기에도 상당한 신체 장애를 가지나 발병 후 3시간 이내 전문적 처치를 받을 수 있다면 치명적인 장애를 막을 수 있기에 세계 각국이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하여 뇌졸중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이날 뇌졸중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를 초빙해 ‘뇌졸중 최신의 지견’이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싱겁게 먹기 실천 및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 올바른 손 씻기, 발마사지 및 수지침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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