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포항, 동해 등 육지에서 울릉도를 잇는 뱃길이 지난 11일부터 끊기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 주민 등은 포항, 울릉 등지에서 수일째 파도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울릉도 오징어잡이 어선 200여척도 각 항포구에서 닻을 놓고 정박중이며 북한수역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중국어선 수백척도 울릉도 연안에 긴급 피항한 상태이다.
13일 울릉도 정기여객선사인 대저해운 관계자는 “여객선들의 정상적인 입출항은 오는 15일이나 16일께나 이뤄질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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