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1일 유천동 모 아파트 건설현장 앞에서 인근 주민들이 민원성 집회현장에서 소음표시 LED전광판을 활용해 주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설치한 LED 전광판은 지금까지 집회참석자들에게 소음측정 결과에 대해 경찰관들이 측정결과를 통보해주기 전까지는 소음수치를 알 수 없었으나 LED전광판의 설치로 인해 소음수치에 대해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됐다. 김호방 대구달서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은 “집회에 있어 LED전광판 활용으로 소음측정의 투명성 확보 및 일반 시민들의 평온한 생활권의 보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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