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수면 소재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이하 분교)가 20여 년 전 창수초등학교 분교장으로 통합된 이래 수많은 통, 폐합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분교는 벽지분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운영과 어깨동무 의남매 맺기 운동을 통해 1가정 1자녀의 외로운 분교 학생들이 서로 의남매를 맺어 친오빠, 누나, 동생 이상의 정을 나누어 서로 돕고, 사랑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더욱이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를 신뢰하게 됐고 이로인해 꾸준히 도시에서의 귀농가구가 정착하고 있어 인천분교의 미래는 밝아 질것으로 전망 하고있다. 최종민 분교장은 “학생 10명, 교직원 6명의 시골 마을 작은 학교 지만 대도시 교육과정에 뒤지지 않는 질 높은 교육실현을 통해 명품학교 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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