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특별행사인 ‘전통 발물레 경진대회’가 축제 셋째날인 지난 5일 소공연장에서 전국 36명의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40분 동안 찻사발 3점과 항아리 1점을 발물레를 이용해 만들어서 완성된 작품을 심사를 거쳐 최고의 발물레 솜씨를 지닌 장인을 뽑는 대회로 목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지훈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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