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군수지원사령부는 29일 6ㆍ25전쟁 64주년 및 부대창설 28주년을 맞아 장병, 지역 기관ㆍ단체장 등이 참석해 ‘6ㆍ25 참전유공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구미대학교 총장, 수성구청 부구청장 등 지역 기관ㆍ단체장 12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에게 6ㆍ25전쟁 참전 당시 소속 부대마크를 부착한 디지털 전투복을 지급해 전투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토록 했으며, 생활관 등 장병들의 병영생활 전반을 둘러보고 병영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체험식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창설 2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일까지 부대개방행사를 지속 실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성인의 밤’ 공연과 장병 부모님을 초청해 대대적으로 부대개방행사와 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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