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홈플러스 경산점, 코드아담 FTX

경산경찰서와 홈플러스 경산점은 지난 25일 오전 홈플러스 경산점와 함께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에 대한 현장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코드아담 조기정착을 위해 시설대상인 홈플러스 경산점과 사전협의해 홈플러스 경산점 직원이 실종아동이 발생했다는 신고접수를 받는 것으로 시작했다. 경보발령, 상황전파, 출입구 통제 등 우선적으로 이마트 시설 자체 인력으로 1단계 초동조치 실시한 후 실종아동을 발견치 못했을 때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지역경찰관 및 경찰서 실종담당자등이 현장에 임장해 시설과 경찰이 합동으로 시설 전 구역을 수색·통제하는 모의훈련을 했다.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은 "훈련현장에서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는 10분 안의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시설 내에서 실종아동등 신고접수 시 발빠른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