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교실에서 40~45분 동안 직접 참여해 나와 친구들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장점발견을 통한 자존감 향상과 관계형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세중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와 다른 점을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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