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계승 필요성ㆍ새 안목 가졌다”

의성봉양중학교(교장 박경희)는 지난 26일 자유학기제 전일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성창의인성교육관 및 의성관내 문화재 탐방을 실시했다. 의성봉양중학교는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직업 체험 및 문화 체험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일제 진로체험학습 실시를 계획 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자유학기제 해당 학년인 1학년뿐만 아니라 2, 3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천연염색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조문국박물관 및 고분군 등 지역의 문화재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를 위한 사명감 및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체험이었다. 1학년 곽지애 학생은 “천연염색체험을 통해 자연적인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통 계승의 필요성과 새로운 안목을 얻을 수 있어 보람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희 봉양중학교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개발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