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8일 대구시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전국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총 64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공사 2개 팀을 비롯한 12개 팀이 6개 부문에서 생활 속 미소친절 사례를 발표했다.
공공부문에 참가한 공사 1고객센터 미소친절팀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약은 미소친절`이라는 주제로, 2고객센터 두류역은 `친절역 신입이야기`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상황극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디트로 3철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미소친절 운동을 펼쳐 대구가 밝고 친절한 도시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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