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면에 향후 3년간 1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현서면사무소 전정에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지와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정부 3.0 취지에 맞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발적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형 맞춤 통합 건강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사물놀이 공연과 사촌리 경로당 어르신들의 체조, 통합건강증진팀의 건강체조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또 지난 5월부 진행한 19세 이상의 주민 지역현황 분석 결과에 대한 김종연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강평도 있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권영면 과장은 “각 마을별로 추진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현서면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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