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27일 전국최초 부산연제 경찰서 보안협력위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주진 봉화경찰서장과 연제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및 양 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협약식에는 자매결연 협약서 조인식, 기념품과 정착지원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봉화서와 연제서 보안협력 위원장은 앞으로 년1회 상호교류 방문해 우의 도모는 물론 교환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다짐해 관심을 끌었다.
박주진 봉화경찰서장은 "이번 보안협력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은 전국에서 첫 사례로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 발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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