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5일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개막식날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포르투갈, 콜롬비아 등 11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단 일행 20명이 방문해 축제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석적읍 망정리 소재 블루닷에 마련된 오찬 행사에 참석한 후 낙동강 전투전승 기념행사를 둘러보고 저녁에 진행된 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한 대사 및 외교단 일행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호국평화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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