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문경시 가은읍 원부리 희양산에서 수행 중이던 스님이 말벌에 20번 정도 쏘여 쇼크 및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경구조대와 가은구급대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항공구조대(헬기) 지원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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