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응급의학과 최우익 교수(46)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응급실에 관한 정보, 그리고 응급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소개하는 ‘응급실 마스터’를 발간했다. 최 교수는 응급실은 짧은 시간에 그 어느 곳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진정 ‘마음으로 사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표현하며, ‘방’뿐만 아니라 환자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발전된 의료체계와 응급의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응급실 마스터는 응급의학이란, 응급의료체계, 응급실은 진화해야 한다, 흔하게 보는 응급질환들, 응급실 에피소드-오해와 이해, 응급실 이용의 노하우, 주요 환경응급 질환 알아보기,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총 8개의 목차로 구성돼 응급의학의 모든 궁금증을 읽기 쉽게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 책은 의과대학, 응급구조학과, 간호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의료의 일선에 첫 발을 내디딘 인턴, 전공의, 응급구조사, 간호사들에게 도움을 준다”면서 “응급실을 이용하게 될 일반인들에게도 진정 을이 아닌 갑으로 응급실을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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