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 잊혀진 민속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치집 및 계란꾸러기 만들기, 전통차 시음,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복한 포항’한가위 보름달 만들기와 카카오톡 포토존 운영을 통해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포항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부모님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고,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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