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경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334개 대학(대학 197, 전문대 137) 중 19개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대학 9, 전문대 10)에 지정됐고 이중 7개교(대학 4, 전문대 3)는 학자금대출제한대학과 경영부실대학에 동시 지정됐다.
경주대는 그동안의 대학 자구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새로 선정됨으로써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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