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봉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이 29일 오전 지역본부 앞에서 루게릭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아이스버킷(일명 얼음물 3샤워)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날 먼저 캠페인에 참여한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채 본부장은 특히 3년전 평소 가족중 가장 믿고 의지하던 셋째누이를 루게릭병으로 먼저 떠나 보낸 아픔을 간직하고 있어 이번 전세계적인 아이스 버킷 릴레이 열풍을 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물 샤워와 함께 소정의 성금을 기탁 한 채원봉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난치병환우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채 본부장은 다음 도전자로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박태준 농협중앙회 이사, 백민석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김용택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을 지명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