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가 21일 오전 10시 읍·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성천 축제행사장에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실천다짐 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원들은 봉화읍 지역 내 석천계곡을 비롯한 내성천 등지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폐기물 재거 등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천했다.
특히 군 지회는 지난3월부터 마을 곳곳에 적체된 생활폐기물 일소 등, 주민 자발적 참여 확산으로 환경의식 변화를 통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위해 매월 1일과 15일을 대청소 날로 정하고 마을안길 및 공동시설을 중심, 주변 환경 정화와 소하천, 상수원 보호구역, 관광지등에 담당구역을 지정, 환경보호운동을 실천했다.
김창돈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 반영해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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