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2일 귀농ㆍ귀촌 교육과정인 봉화전원생활학교 제37기 개강식을 갖고 예비 귀농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총 26명이 교육을 신청해 2박 3일 간의 합숙과정에서 귀농ㆍ귀촌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강의와 농촌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는 것.
또한 봉화전원학교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연간 240명 정도의 수료생 배출하고 있다.
김오영 과장은 “앞으로 귀농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교육과정을 통해 해소시켜 많은 도시민들이 참가 하도록 해 건강한 농촌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전원생활학교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교육신청서는봉화로의귀농홈페이지(htt p://gobonghwa.com)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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