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농아인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농아인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아인들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함으로써 시정에 대해 이해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아인협회 회원들은 각 부서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민원과, 세정과, 사회복지과와 시의회 본 회의장과 상임 회의장 순으로 견학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농아인들이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주장을 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락 시의회의장은 “농아인들의 방문에 대한 환영 인사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시와 시의회는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