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민원처리상황을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섬김행정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민원처리 알리미 서비스’는 지난 7월말 발표한 민원행정혁신 종합대책 후속 시책이다.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348종에 대해 각 부서에 신청돼 있는 다양한 민원을 접수부터 해결까지 처리과정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실시간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시는 이미 시행중인 건축 인·허가 민원, 가족관계등록 민원, 입찰결과 등의 민원사항은 좀 더 활성화시키고 아직 시행하지 못한 인터넷 민원, 진정민원, 여권발급 등 알림서비스가 가능한 단순민원부터 8월중에 시범운영을 한다.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가능한 모든 민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