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낙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공무원을 비롯해 기업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피해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 기업체, 농협 등을 대상으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17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상옥슬로우시티 영농조합법인도 오는 9일(오후 2~8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토마토 특판행사를 갖는다. 토마토 특판행사장에서는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아오리)도 판매되고 있어 싼 값에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 구입 문의는 상옥 슬로우시티 영농조합법인(054-261-3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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