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유서 깊고 화려한 지역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중국 베이징시 여유 국이 주관하는 2014 북경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해 크게 관심을 끌었다.
이번 중국북경국제 여유국이 주관하는 박람회에는 경북북부권 인근의 11시, 군이 공동 홍보 관을 설치하고 북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별 문화유산을 공동 홍보마케팅에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3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의 수는 한류열풍을 타고 4,326만명으로 방한 외래 관광객 중 중국관광객 비율이 2013년 기준 35.5%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추세로이어가고 있다.
류우태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북부권 11시군은 한류 붐과 북부지역 축제·관광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중국지역 관광시장 확보 및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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