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키 위해 국제협력사업과 투자유치ㆍ문화ㆍ학술 교류활동 및 해외 마케팅 지원활동 전개 등의 업무를 담당할 국제관계대사에 이균동(57세ㆍ사진) 駐 나고야 총영사가 지난달 30일자로 임용됐다.
신임 이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외무고시 13회에 합격, 駐일본대사관 정무과장, 서남아대양주과장, 동남아과장, 駐중국참사관, 동북아역사재단 전략실장, 駐중국공사, 駐나고야 총영사를 역임했다.
외교부와 중국ㆍ일본 등 재외공관에서 다년간 근무해 온 이균동 전 駐 나고야 총영사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함으로써 동북아시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대구시의 국제관계 역량 강화와 우수한 국외기업유치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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