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장마철 대비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에 대해 특별 안전·품질 점검이 실시됐다.
대구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터널 6곳 연장 6.4km와 교량 9곳 연장 0.986km, 지하차도 1곳 연장 0.34km, 종합 관리동 및 변전실 등 현장 내 많은 구조물이 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외부 전문가(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및 기술지원감리를 포함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장마철 대비 절개지 사면의 낙석 및 산사태 예방 실태, 배수로 확보, 현장 반입 자재·재료의 품질관리 실태 등 현장 전반의 안전위해 요인 등에 대해 집중 실시됐다.
안철민 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개통 시까지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안전과 고품격 품질관리에 완벽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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