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본교 생물관 등에서 ‘미래과학자 여름캠프’에 참가할 대구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40명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실험실습을 병행한 알찬 강좌로 구성됐다.
▲이효녕 경북대 교수의 재미있는 지구과학 탐구 ▲류시현 경북대 교수의 척추동물 비교해부학 ▲황길태 경북대 교수의 천연염색 및 아스피린 합성 ▲주영구 경북대 교수의 망원경 만들기 및 광학 ▲정재훈 동변초 교사의 고무동력카 경주대회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대구지역 중학교 1·2학년생 가운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서는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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