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지난 26일 일반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공단 내 우수기업 방문 버스 투어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추진하는 ‘왜관산업단지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구직자 기업투어’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자와 구직자 간 일자리를 직접 매칭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왜관공단 입주업체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구직자 기업투어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사전에 인력 채용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이날 참여한 구직자 40여명에게 기업 현황과 채용정보를 사전제공하고 ㈜동남정밀 외 9개 업체의 현장투어를 거쳐 ㈜성우플라텍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자간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기업투어는 올해 총5차례 계획하고 있다.
칠곡=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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