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여성가구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강ㆍ절도 범죄 등 예방을 위해 ‘홈안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가구 홈안전서비스’는 경찰청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 경비업체인 에스원ㆍKT텔레캅이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여성가구의 안전을 위해 ‘홈시큐리티 시스템’ 이용료를 대폭 낮춰 월 9,900원에 제공하는 안전서비스다. 특히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첨단 보안 시스템(출입문 감지기, 실내 비상버튼, 열선감지기)을 설치해 위급시 경비업체의 긴급출동 서비스(출동료 별도), 스마트폰에 설치 가능한 시스템 원격제어 어플리케션 제공 등이다. 가입대상자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또는 여성이 세대주인 한부모 가족(미성년 자녀 함께 거주) 중, 전ㆍ월세 임차보증금(8천만원 이하, 자가보유자는 제외) 기준을 충족하고, 인터넷이 설치돼 있는 가구이여야 하고 전국 6천명(각 사당 3천명) 한도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주택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등본을 사진/스캔 등의 방법으로 그림(jpg 등)파일로 준비(단, 주민번호 뒷자리 성별식별번호 다음 6자리는 삭제, 예 : 701111-2××××××)해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에 접속 후 ‘여성가구 홈안전서비스’ 배너 클릭 해 하단의 서비스 신청을 클릭하면 에스원ㆍKT텔레캅 중 임의로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가입신청내용을 기재하고 준비한 그림파일을 업로드 하면 1주 이내에 대상자 선정결과와 더불어 계약을 진행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덕경찰서 관계자는 “여성가구 홈안전서비스 시행이전부터 자율방범대ㆍ학부모 등 지역단체들과 더불어 학교 주변 및 시외버스 터미널 일대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귀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와 병행해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밤길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를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치안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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