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23일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 홀에서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29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를 했다. 22회째를 맞이한 삼성전자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은 올해부터 공모 대상 지역을 경북에서 대구까지 확대했으며 대구경북에 있는 163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3천3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제출했다. 전우헌 공장장은 축사를 통해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 환경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한번 훼손된 자연환경은 복원에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드는 만큼 각자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상에서 환경부장관상 글짓기 부문에 대구 대천초등학교 4학년 박소영 학생이, 그림 부문에는 구미 형일초등학교 1학년 장원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 보전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책으로 제작, 대구경북내 각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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