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 면단위 학생수 60명 이상 200명이하 초․중학교에 학생 맞춤형 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학력 증진 ․ 특기적성계발 ․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중심으로 학교 및 지역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6교, 총18교에 대해 4억2,579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농촌교육센터 전원학교 성과평가 위원으로 활동경험이 있는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급별․유형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학교별 운영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종모 도 체육건강과장은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으로 도․농간 교육여건 격차를 완화하여“스스로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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