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공사장을 방문해 도청이전추진본부와 경북개발공사 공사관계자, 공사별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건설 추진상황과 현장안전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도청이전 준비를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이전을 앞두고 신도시건설 추진상황 사전 점검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또한 공사현장 안전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현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사전예방 마인드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의미에서 시기 적절한 현장 점검회의라는 분위기를 가졌다.
주낙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최대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으로 부터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추진상황에대해 보고 받은 후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건립, 1단계 부지 조성공사, 안동방면 진입도로 개설사업, 상ㆍ하수도 설치사업, 학교설치, 주택공급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청이전추진본부와 도청이전신도시건설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도청이전신도시의 상ㆍ하수도, 전기ㆍ통신ㆍ도시가스,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과 학교, 병의원, 주택공급, 유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잘 갖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 도청이전신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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