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사와 포항시북구외식업지부는 13일 오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간 업무협력과 이익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철용 본사 대표이사, 송영준 포항시북구외식업지부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세월호 희생자 애도 묵념, 협약서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본사와 지부간에 전문성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공동번영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외식산업 신종아이템 발굴 및 업종변경을 위한 해외 벤치마킹 공동추진, 우수업체에 대한 명장의 집(가칭)선정 기획취재보도, 음식축제, 음식문화소개 등 기타 공동번영을 위한 사업추진 등의 내용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한편 정철용 본사 대표이사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는 본사에 늘 채찍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있는 포항시북구외식업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사의 협약이 일과성이 아닌 영원한 동반자로서 지역발전과 상호이익을 도모 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영준 포항시북구외식업지부장은 “먼저 오늘 이 뜻 깊은 협약식이 성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상매일신문 정철용 대표이사, 배달원 부사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외식업과 언론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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