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13일 도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잡음과 잘못된 풍토는 이제 완전히 청산되어야 한다”며 “20여일 남은 앞으로의 선거기간동안 모든 후보자들은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최 후보는 “천 년 전부터 세계를 향해서 열려있던 신라의 개방성을 우리는 다시 회복해야하며 인구 30만이 넘는 자족도시, 관광객 2천만이 찾아오는 국제도시, 산업사회에서 손상된 인간관계의 단절과 인간성을 회복하는 힐링의 도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정보과학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스마트시티, 생명과학과 경영이 접목된 신농업도시,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사회가 새로운 미래를 보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 그것이 우리시민들이 꿈꾸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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