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지난 9일 포스코 안전사고 등 연이은 산업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업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중견기업계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산업현장 안전경영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중견련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 ‘아차사고 연 5건 이하’를 목표로 ▲국제적으로 인정된 체계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도입 및 인증 ▲사업장별 안전보건 방침 및 목표 수립과 실천 ▲자체 이행점검/평가의 연4회 실시 ▲안전보건 진단 및 이행 전담조직(TFT) 구성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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